생태학적 이론의 개요는 브론펜 브레너가 체계화한 이론이며 인간발달에서 맥락 속의 발달 또는 발달의 생태학을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의 연구는 인간과 그들이 생활하는 환경적 상황과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며 브론펜 브레너는 인간발달을 “인간이 자신의 환경을 지각하고 다루는 방식에서의 지속적인 변화”로 정의하고 인간발달의 세 가지 기본 전제를 제시한다(브론펜 브레너) 첫째, 발달하는 개인을 단순히 환경의 영향을 받는 백지상태로 간주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을 재구성하는 존재인 성장하는 역동적 실체로 간주하고 둘째, 환경도 상호조절 과정을 요구하면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개인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은 상호호혜성의 특징을 가진 것으로 간주하며 셋째, 생태학적 환경의 개념은 개인이 직접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이 속하지 않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오는 영향까지 포함된다. 생태학적 관점에서는 인간이 생활하고 성장해가며 환경에 적응하고, 참아내며, 환경을 창조해 나가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강조하면서 인간의 적응성, 유능성 부각하며 사회복지분야에서 강조하는 ‘환경속의 인간’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이론에 해당, 생태학적 이론을 활동적이고 성장하는 인간과 환경 간의 일생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진보적이고 상호적인 적응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며 개인과 환경간의 적합성, 개인과 환경 간의 상호적 교환 그리고 교환을 지지 또는 방해하는 폭넓고 통합적인 실천적 지식을 제공해준다. 생태학 이론이 사회복지 실천에 끼친 영향, 사회복지 전문직에서 생태학적 이론을 실천에 적용하여 클라이언트의 정신적 활동과 환경적 조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는 서비스에 해당된다. 직접 서비스와 간접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기여, 환경 속 개인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힘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며 클라이언트가 사회복지사와의 상호작용과 긍정적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원조 과정이 회복과 권한 강화의 과정이라는 생태학적 이론의 신념은 사회복지 전문직의 인본주의와 일치하며 사회복지는 전통적으로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환경속의 인간 관점 유지한다. 이 관점은 생태체계이론(ecosystem theory) 의해 가장 잘 설명된다. 인간관은 환경속의 인간이라는 총체적 인간관을 가지고 생태학 이론에서 인간과 환경을 분리될 수 없으며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상호 교환을 통해 상호 적응하는 호혜적 관계를 유지하며 인간본성에 대한 유전적 결정론, 정신적 결정론, 환경적 결정론 모두 배격하고 인간에 대해 낙관적 태도 유지하며 인간이 환경적 자원과 사회적 지지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기능이 가능하다. 인간을 사회문화적인 존재로 보며 인간은 사회적 관계를 맺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효과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긴 기간 동안의 학습과 사회화가 필요하다. 기본 가정 생태학적 접근은 개인이 경험하는 혹은 개인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환경적 상황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며, 생태학적 관점의 기본 가정은 다음과 같다(Greene, 1991)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인간의 능력은 타고난다. 유전적 및 생물학적 요소들은 환경과의 관계 결과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되며, 개인-환경은 서로 영향 미치는 단위로서의 체계, 즉 호혜적 관계를 형성하고 적합성은 적응적인 인간과 지지적인 환경 간의 관계를 통해 성취되는 호혜적인 개인 환경과정, 사람은 목적지향적이며 성격은 개인과 환경 간의 오랜 관계의 산물이고 긍정적 변화는 생활경험으로부터 야기될 수 있다. 주요 개념으로 인간은 환경 상호작용 관련 : 적합성, 적응, 스트레스와 대처, 인간의 속성 관련 유능성, 관계성, 역할 등, 환경의 특성 관련은 인간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물리적 및 사회적 환경이 해당된다.
적합성과 적응에 적합성(goodness for fit)은 개인의 적응적 욕구와 환경의 속성 간의 조화를 이루는 정도, 개인 욕구나 집단의 욕구, 권리, 목표 역사적 맥락 속의 환경 간에 작용하는 실제적인 적합성, 적합성은 인간 환경의 계속적 교류를 반영하며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상호교류의 변화에 따름 만약 부정적 교류가 거듭되면 인간발달, 건강, 사회적 기능은 손상되며 적응(adaptiveness) 인간이 환경에 대한 적응수준을 유지하고 높이고자 사용하는 지속적이고 변화지향적이며 인지적 감각적 지각적 행동적인 과정이다. 적응성은 환경의 변화를 위한 행동이나 인간이 자기 스스로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포함하며 생태학적 관점에서는 적응상의 문제를 병리적으로 보지 않고 그 대신 개인적으로 욕구와 대처가 환경적 자원이나 혹은 지지와 일치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스트레스와 대처중 스트레스는 생태학이론 환경의 지지 정도나 스트레스 유발 정도에 초점을 두며 스트레스는 개인이 지각한 요구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사이에 불균형이 일어난 것이고 스트레스는 이처럼 상호작용의 불균형에 의해 야기된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현상이며 스트레스가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님. 개인이 긍정적 자존심을 가지고 있고 유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부정적이지 않는다. 대처는 사람들이 생활문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원조할 수 있는 적응적 전략을 제공한다. 스트레스를 경험함으로써 자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대처기술은 정서적 고통을 통제하기 위해 개인이 수행하는 행동이며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내적 자원과 외적 자원이 필요하고 내적 자원은 자존감과 문제 해결 기술// 외적 자원은 가족, 사회적 관계망, 조직의 지원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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